용기에 보면 사용설명 중에 '남성을 위한'이란 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.

남성전용으로 개발했으나, 남녀공용으로 써도 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.

투명에 가까운 약간 푸른 빛 도는 젤 타입이라서 바르기 쉽고 바른 후에 끈적이지 않아서 바르고 자는 데

불편함이 없습니다.
아침에 일어나서 닦아낼 때는 정말 평소에 달리 좀 미끄덩 거리는 게 있는데, 정말 수면팩이구나...하는
생각이 들더군요. 확실히 남성용으로 개발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강한 향이 좀 에라인데 저는 강하다고 생각했지만
아빠랑 남동생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...
남성용 화장품에 비하면 굉장히 순한 제품이고, 평소 무향에 가까운 제품에 익숙한 여성들에게는 좀 강하게
느껴지는 것 같습니다.